憶えてて 憶えてて

오보에테테 오보에테테

기억해줘 기억해줘


わたしの面影

와타시노 오모카게

내 모습을


何もないこの空に星を降らせて

나니모 나이 코노 소라니 호시오 후라세테

아무것도 없는 이 하늘에 별을 내려줘


逝かないで 逝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마 가지 마


針を手折るのに

하리오 타오루노니

바늘을 꺾었는데도


往かないで 往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떠나지 마 떠나지 마


時は止まらない

토키와 토마라나이

시간은 멈추지 않아


消えないで 消えないで

키에나이데 키에나이데

사라지지 마 사라지지 마


誰かの面影

다레카노 오모카게

누군가의 모습


風に舞う花びらは夜空に踊る

카제니 마우 하나비라와 요조라니 오도루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밤하늘에 춤추네


鐘が鳴る 鐘が鳴る

카네가 나루 카네가 나루

종이 울려 종이 울려


終焉を告げる

슈엔오 츠게루

종언을 고해


繋がれた手の中に古びた金貨がひとつ

츠나가레타 테노 나카니 후루비타 킨카가 히토츠

맞잡은 손에는 낡은 금화가 하나




土に汚れた十字架は

츠치니 요고레타 쥬우지카와

흙으로 더럽혀진 십자가는


物言わずわたしを責める

모노이와즈 와타시오 세메루

말 없이 나를 꾸짖어


花束は風に吹かれて

하나타바와 카제니 후카레테

꽃다발은 바람에 날아가고


立ち眩む 白い空の下

타치쿠라무 시로이 소라노 시타

현기증나는 새하얀 하늘 아래




薔薇の園はいつしか寂しく朽ちて

바라노 소노와 이츠시카 사미시쿠 쿠치테

장미정원은 어느새 외로이 썩어가서


壊れた時計だけが時を刻まず

코와레타 토케이다케가 토키오 키자마즈

고장난 시계만이 똑딱이며 흘러가고


帰りを待つには広すぎたこの部屋に

카에리노 마츠니와 히로스기타 코노 헤야니

돌아오길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넓은 이 방엔


誰もいない わたしは独り

다레모 이나이 와타시와 히토리

아무도 없어 나는 외톨이



憶えてて 憶えてて

오보에테테 오보에테테

기억해줘 기억해줘


わたしの面影

와타시노 오모카게

내 모습을


何もないこの部屋に灯り燈して

나니모 나이 코노 헤야니 아카리 토모시테

아무것도 없는 이 방에 불을 밝혀줘


逝かないで 逝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마 가지마


強く願うのに

츠요쿠 네가우노니

간절히 빌어도


往かないで 往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떠나지 마 떠나지 마


時は止まらない

토키와 토마라나이

시간은 멈추지 않아


散らないで 散らないで

치라나이데 치라나이데

흩어지지 마 흩어지지 마


なけなしの言葉

나케나시노 코토바

얼마 안되는 말들


呼ばれない名前から空洞になる 

요바레나이 나마에카라 쿠우도오니 나루

부를 수 없는 이름이 구멍이 되어


鐘が鳴る 鐘が鳴る

카네가 나루 카네가 나루

종이 울려 종이 울려


夜更けが遠のく

요후케가 토오노쿠

깊은 밤이 멀어지면


そっと寄り添うように並べた棺がひとつ

솟토 요리소우 요오니 나라베타 히츠기가 히토츠

살며시 다가오듯 나란히 놓인 관이 하나




薔薇の枝を手に誓いを交わした

바라노 에오 테니 치카이오 카와시타

장미 가지를 손에 쥐고 맹세를 나눴어


幼い記憶 同じこの場所で

오사나이 키오쿠 오나지 코노 바쇼데

어린 시절의 기억 똑같이 이 곳에서


包帯を巻いて接吻(キス)を落とせど

호오타이오 마이테 키스오 오토세도

붕대를 감고 입맞춤을 내려도


動かない羽は折れたまま

우고카나이 하네와 오레타 마마

움직이지 않는 날개는 부러진 채


目を閉じたから 破れた天蓋

메오 토지타카라 야부레타 텐가이

눈을 감았기에 찢어진 캐노피


霧は雨に変わりわたしを焦がした

키리와 아메니 카와리 와타시오 코가시타

안개는 비로 변해 나를 태웠어


星灯り消しても虹色硝子(ステンドグラス)に映る

호시아카리 케시테모 스텐도 그라스니 우츠루

별등불을 꺼도 스테인드 글라스에 비치는


わたしの小さな躯

와타시노 치이사나 카라다

나의 작은 몸



憶えてて 憶えてて

오보에테테 오보에테테

기억해줘 기억해줘


わたしの面影

와타시노 오모카게

내 모습을


何もないこの空に星を降らせて

나니모 나이 코노 소라니 호시오 후라세테

아무것도 없는 이 하늘에 별을 내려줘


逝かないで 逝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가지 마 가지 마


強く願うほど

츠요쿠 네가우 호도

간절히 바라는 만큼


往かないで 往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떠나지 마 떠나지 마


時は止まらない

토키와 토마라나이

시간은 멈추지 않아


消えないで 消えないで

키에나이데 키에나이데

사라지지 마 사라지지 마


誰かの面影

다레카노 오모카게

누군가의 모습


風に舞う花びらは夜空に踊る

카제니 마우 하나비라와 요조라니 오도루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밤하늘에 춤추네


鐘が鳴る 鐘が鳴る

카네가 나루 카네가 나루

종이 울려 종이 울려


終焉を告げる

슈엔오 츠게루

종언을 고해


繋がれた手の中に古びた金貨がひとつ

츠나가레타 테노 나카니 후루비타 킨카가 히토츠

맞잡은 손에는 낡은 금화가 하나

중간 나레이션 부분은 청해해야 하는데 잘 안 들려서 일단 보류



明けの空に燃え続ける

아케노 소라니 모에츠즈케루

온 새벽 내내 불타오른다


宵を孕み消えることなく

요이오 하라미 키에루 코토나쿠

저녁을 품은 채 사라지지 않고서



手を伸ばして指に触れる熱は

테오 노바시테 유비니 후레루 네츠와

손을 뻗으면 손가락에 닿는 열은


脆く 痛むような冷たさで……

모로쿠 이타무 요우나 츠메타사데

여리고도 아플 것만 같은 같은 차가움으로...



恒きだす全てがわたしをわたしたらしめる

츠네키다스 스베테가 와타시오 와타시타라 시메루

변하지 않는 모든 것이 나를 나답게 만든다


飢えに涸れ尽いた祈りがわたしを満たしてゆくはず

우에니 카레츠이타 이노리가 와타시오 미타시테 유쿠 하즈

굶주림에 말라가며 다한 기도가 나를 채우고 가는 것이니



思うままに振る舞うのが悪意で

오모우마마니 후루 마우노가 아쿠이데

생각한 대로 노니는 것이 악의라면


獣じみた愛情でもひたすら求めて

케모노지미타 아이죠데모 히타스라 모토메테

짐승 같은 애정이라도 그저 바라며


それが罪でなく 赦されれば……

소레가 츠미데나쿠 유루사레레바

그것이 죄가 아니라서 용서받는다면...




飾るように いっそこの身も

카자루 요오니 잇소 코노 미모

장식되듯 차라리 이 몸도


無限を抱く ゆりかごのように

무겐오 다쿠 유리카고노 요오니

무한을 품는 요람과도 같이


眠れるまま 狂おしいまま

네무레루마마 쿠루오시이 마마

잠든 채로, 미쳐가는 채로


ただ光にのまれてしまえばいいのに……

타다 히카리니 노마레테시마에바 이이노니

그저 빛에 휩쓸려버린다면 좋을 것을...



心に絡まるような胡乱な糸が解けてゆく

코코로니 카라마루 요오나 우론나 이토가 토케테유쿠

마음에 감긴 불확실한 실이 풀려간다


ただ求めるだけ世界は光をもたらしゆく

타다 모토메루 다케 세카이와 히카리오 모타라시유쿠

그저 바라는 것만으로 세상은 빛을 불러온다



繰り返す輪廻 存在の理由

쿠리카에스 린네 손자이노 리유우

반복되는 윤회 존재의 이유


それがわたしを生かすもの

소레가 와타시오 이카스모노

그것이 나를 살게 하는 것



抱え落ちてゆく 永久の奈落へと 満ち足りずに

카카에오치테유쿠 토와노 나라쿠에토 미치타리즈니

끌어안고서 떨어져가 영원한 나락으로 채워지지 않고


求め続けゆく 与え続けゆく 燃えるような海の中で

모토메츠즈케유쿠 아타에츠즈케유쿠 모에루 요오나 우미노 나카데

끝없이 원하고 끝없이 주며 불타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一際眩く輝く光は 明けに光る星

히토키와마바유쿠 카가야쿠 히카리와 아케니 히카루 호시

한층 더 눈부시게 빛나는 건 새벽에 빛나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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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ナタが残した 未練の錘が

아나타가 노코시타 미렌노 오모리가

네가 남긴 미련의 무게추가


心を引きずり 微熱を哂う

코코로오 히키즈리 비네츠오 와라우

마음을 질질 끌며 미열을 비웃었다





閉じ込めて檻の中 気付かれないように

토지코메테 오리노 나카 키즈카레나이 요오니

눈치채지 못하게 우리 속에 가뒀어


目が醒めたら傷を 抉り返すから

메가 사메타라 키즈오 에구리카에스카라

눈을 뜨면 상처를 후벼팔 테니까


もう一つの もう一人の 私自身を

모오 히토츠노 모오 히토리노 와타시 지신오

또 하나의 또 다른 나 자신을


閉じ込めて 眠らせて そっと仕舞って

토지코메테 네무라세테 솟토 시맛테

가두고 재우고 살짝 간직해두고서



孤独を纏った 未練の首輪が

코도쿠오 마톳타 미렌노 쿠비와가

고독을 휘감은 미련의 목줄이


繋いでくれたの 闇と偽り

츠나이데 쿠레타노 야미토 이츠와리

이어줬어 어둠과 허구를


アナタが触れたら 未練の錘が

아나타가 후레타라 미렌노 오모리가

네가 손 대면 미련의 무게추가


心を引きずり 微熱を誘う

코코로오 히키즈리 비네츠오 사소우

마음을 질질 끌어 미열을 자아내



またねって手を振り合う

마타넷테 테오 후리아우

또 보자고 손을 흔드는


最後の笑顔を今でも

사이고노 에가오오 이마데모

마지막 미소를 지금도


夢で見てるよ

유메데 미테루요

꿈 속에서 보고 있어


あの子が代わりに 壊れてくれて

아노코가 카와리니 코와레테 쿠레테

그 아이가 나 대신 부서져줘서


生きれる気がしていた

이키레루 키가 시테이타

살아갈 수 있단 느낌이 들었어





閉じ込めて檻の中 気付かれないように

토지코메테 오리노 나카 키즈카레나이 요오니

눈치채지 못하게 우리 속에 가뒀어


目が醒めたら傷を 抉り返すから

메가 사메타라 키즈오 에구리카에스카라

눈을 뜨면 상처를 후벼팔 테니까


さよならを もう一人の 私自身に

사요나라오 모오 히토리노 와타시 지신니

또 하나의 나 자신에게 작별을


言い聞かせて 眠らせて 身代わりにして

이이키카세테 네무라세테 미가와리니 시테

타이르고 재우고 대신 삼고서



またねって手を振る前

마타넷테 테오 후리마에

또 보자고 손을 흔틀기 전


最初の言葉が聴こえる

사이쇼노 코토바가 키코에루

말의 첫 마디가 들려


あの日頷く

아노히 우나즈쿠

그 날 고개를 끄덕인


私の代わりに 壊れてくれて

와타시노 카와리니 코와레테 쿠레테

나 대신 부서져줘서


本当にありがと

혼토니 아리가토

정말 고마워



またねって手を振り合う

마타넷테 테오 후리아우

또 보자고 손을 흔드는


最後の笑顔を今でも

사이고노 에가오오 이마데모

마지막 미소를 지금도


夢で見てるよ

유메데 미테루요

꿈 속에서 보고 있어


あの子が代わりに 壊れてくれて

아노코가 카와리니 코와레테 쿠레테

그 아이가 나 대신 부서져줘서


生きれる気がしていた

이키레루 키가 시테이타

살아갈 수 있단 느낌이 들었어




アナタが残した 未練の錘が

아나타가 노코시타 미렌노 오모리가

네가 남긴 미련의 무게추가


心を引きずり 微熱を哂う

코코로오 히키즈리 비네츠오 와라우

마음을 질질 끌며 미열을 비웃었다

虚勢を張り続けてる無意識の痛みに

쿄세이오 하리츠즈케테루 무이시키노 이타미니

쭉 허세부려온 무의식 속 아픔에


掻きむしる胸 ずっと苦しくて

카키무시루 무네 즛토 쿠루시쿠테

쥐어뜯은 가슴이 계속 아려와서


傷口を隠す指を優しくほどく眼差しは

키즈구치오 카쿠스 유비오 야사시쿠 호도쿠 마나자시와

상처 자리를 감추는 손가락을 다정하게 푼 눈빛은


崩れそうな身体を包んで【癒した】

쿠즈레소우나 카라다오 츠츤데 [이야시타]

무너질 것 같은 몸을 감싸고서 [달래줬어]



孤独の傍へ寄りそう命の声は

코도쿠노 소바에 요리소우 이노치노 코에와

고독의 곁으로 다가서는 생명의 목소리는


光を生み出し照らすよ

히카리오 우미다시 테라스요

빛을 만들어내 비추네



幾度

이쿠도

몇번이고


Ever…{×4繰り返し}苦しくても

Ever ever ever ever 쿠루시쿠테모

Ever ever ever ever 괴롭더라도


Ever…{×4}信じてるわ

Ever ever ever ever 신지테루와

Ever ever ever ever 믿고 있어


強く【強く】

츠요쿠 [츠요쿠]

강하게 [강하게]


繋ぐ【繋ぐ】

츠나구 [츠나구]

맺어진 [맺어진]


たおやかな絆は そう、

타오야카나 키즈나와 소오

단아한 인연은 그래


Be light…{×4}柔らかくて

Be light be light be light be light 야와라카쿠테

Be light be light be light be light 부드럽고


Be light…{×4}暖かいの

Be light be light be light be light 아타타카이노

Be light be light be light be light 따뜻해


進み【進み】

스스미 [스스미]

나아가 [나아가]


此処で成し遂げてゆく 未来

코코데 나시토게테유쿠 미라이

여기서 이루어나가는 미래




隔てなく与えられた優しさが辛いよ

헤다테나쿠 아타에라레타 야사시사가 츠라이요

스스럼없이 주어진 상냥함이 괴로워


勝手な私 もっと思い知る

캇테나 와타시 못토 오모이시루

제멋대로인 나를 점점 더 깨닫게 돼


気持ちには向き合わずに

키모치니와 무키아와즈니

마음으로는 마주보지 않고


弱さを選び 目を閉じる

요와사오 에라비 메오 토지루

약함을 골라내 눈을 감아


気付くのが遅すぎた事を【悔やんで】

키즈쿠노가 오소스기타 코토오 [쿠얀데]

눈치채는 게 너무 늦어버린 것을 [후회하며]



淀みなく澄んだ言葉を伝えればもう

요도미나쿠 슨다 코토바오 츠타에레바 모오

막힘없이 맑은 말을 전하면 이제


しかるべき奇跡起きるわ

시카루베키 키세키 오키루와

그에 맞춰 기적이 일어나


怯えないで

오비에나이데

무서워하지 마




あの日

아노히

그 날


I know…{×4}抱えたもの

I know I know I know I know 카카에타 모노

I know I know I know I know 끌어안은 것을


I know…{×4}手放せない 

I know I know I know I know 테바나세나이

I know I know I know I know 놓을 수 없어


愛し【愛し】

아이시 [아이시]

사랑하기로 [사랑하기로]


決めた【決めた】

키메타 [키메타]

마음먹었어 [마음먹었어]


突き進んでゆくと

츠키스슨데유쿠토

힘차게 헤쳐나가면



だから

다카라

그러니까 


Ride on…{×4}赤裸々でも

Ride on ride on ride on ride on 세키라라데모

Ride on ride on ride on ride on 숨김없이라도


Ride on…{×4}積み重ねる

Ride on ride on ride on ride on 츠미카사네루

Ride on ride on ride on ride on 차츰 쌓아가


どんな【どんな】

돈나 [돈나]

어떠한 [어떠한]


ラスト【ラスト】

라스토 [라스토]

마지막 [마지막]


迎えても歌うから

무카에테모 우타우카라

맞이하더라도 노래할 테니까



Ever…{×4}苦しくても

Ever ever ever ever 쿠루시쿠테모

Ever ever ever ever 괴롭더라도


Ever…{×4}信じてるわ

Ever ever ever ever 신지테루와

Ever ever ever ever 믿고 있어


進み【進み】

스스미 [스스미]

나아가 [나아가]


此処で成し遂げてゆく 未来

코코데 나시토게테유쿠 미라이

여기서 이루어나가는 미래

夕暮れの時刻(とき)近づくたび思い出す

유우구레노 토키 치카즈쿠타비 오모이다스

해질녘이 다가올 때마다 떠올려


ひとり歩く心細さに泣いていたこと

히토리 아루쿠 코코로보소사니 나이테이타 코토

홀로 걷는 불안함에 울고 있었던 것을



空を映す緋い川のほとり

소라오 우츠스 아카이 카와노 호토리

하늘을 비추는 붉은 강가에서


手を振り またあした

테오 후리 마타아시타

손을 흔들고, 다음에 보자



ここでこのまま

코코데 코노마마

여기서 이대로


僕が消してしまっても 誰も知らずに

보쿠가 키에테시맛테모 다레모 시라즈니

내가 사라져버리더라도 아무도 모른 채


明日が来るのだろう

아스가 쿠루노다로오

내일이 오겠지


わずか 世界のひとかけらに過ぎない

와즈카 세카이노 히토카케라니 스기나이

단지 세계의 한 조각에 지나지 않는


ひとりを夜が包む

히토리오 요루가 츠츠무

한 사람을 밤이 감싸




夕暮れの時刻(とき)過ぎれば星が瞬く

유우구레노 토키 스기레바 호시가 마타타쿠

해질녘이 지나면 별이 반짝여


俯きあるく森の中 道しるべのように

우츠무키 아루쿠 모리노 나카 미치시루베노 요오니

고개를 숙인 채 걷는 숲 속의 길잡이와도 같이


空を映す星の川の中に ひとり

소라오 우츠스 호시노 카와노 나카니 히토리

하늘을 비추는 별의 강 속에 혼자서



ここでこのまま

코코데 코노마마

여기서 이대로


立ち止まってしまっても 空は流れて

타치토맛테시맛테모 소라와 나가레테

멈춰서더라도 하늘은 흘러가고


また朝になるだろう

마타 아사니 나루다로오

또다시 아침이 되겠지


かすか 胸に灯り始めた星屑

카스카 무네니 토모리 하지메타 호시쿠즈

어렴풋하게 가슴 속을 밝히기 시작한 별가루


明日の行方をさがす

아스노 유쿠에오 사가스

내일의 행방을 찾아




さよなら、またあした

사요나라 마타아시타

안녕, 내일 또 보자




仰ぐ視界を埋めるほどに煌き

아오구 시카이오 우메루 호도니 키라메키

우러러보는 눈 앞을 메울 정도의 반짝임


ひとつひとつがそれぞれの火を持つ

히토츠히토츠가 소레조레노 히오 모츠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불꽃을 지니고서


僕の 頼りない命(ひかり)でも いつしか

보쿠노 타요리나이 히카리데모 이츠시카

내 미덥지 못한 생명(빛)조차도 언젠가


夜を照らせるならば

요루오 테라세루나라

밤을 밝힐 수 있다면



ここでこのまま

코코데 코노마마

여기서 이대로


立ち止まってしまっても 失われずに

타치토맛테시맛테모 우시나와레즈니

멈춰서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燃やし続けるだろう

모야시츠즈케루다로오

계속 불타오르겠지


この手に掲げる灯し火が いつしか

코노 테니 카카게루 토모시비가 이츠시카

이 손으로 들어올린 등불이 언젠가


夜明けを運ぶ日まで

요아케오 하코부 히마데

새벽을 나르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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