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れ回れ
마와레 마와레
돌아라 돌아라

新世界を開く液体よ流れてゆけ
신세카이오 히라쿠 에키타이요 나가레테유케
신세계를 여는 액체여 흘러가라

煮沸に煮沸 充分すぎるくらいに熱を通せ
샤후츠니 샤후츠 쥬우분스기루 쿠라이니 네츠오 토오세
끓고 끓어라 차고 넘치게 데워라

準備に準備 重ねてきた
쥰비니 쥰비 카사네테키타
준비에 준비를 거듭해왔어

今まで街にも出ないできた
이마마데 마치니모 데나이 데키타
지금까지 밖에도 나가지 않았어

今夜は そう 生まれ変わる日だ
콘야와 소우 우마레카와루 히다
오늘 밤은 그래 다시 태어나는 날이야

ぎゅっとこの目閉じた
귯토 코노 메 토지타
꾹 하고 이 눈을 감았어

暗い六畳間が歪んでく
쿠라이 로쿠죠오마가 유간데쿠
어두운 다다미 육첩방이 일그러져 가

君を 君を忘れる旅へ
키미오 키미오 와스레루 타비에
너를 너를 잊는 여정을 향해

しかし変だーー
시카시 헨다
하지만 이상해

胸の奥が焼けるように熱い
무네노 오쿠가 야케루요오니 아츠이
가슴 속이 타들어가듯 뜨거워


ねぇ どうして走馬灯
네에 도우시테 소우마토우
저기 왜 주마등

君が 君が浮かんでしまうの
키미가 키미가 우칸데시마우노
네가 네가 붕 뜨고 말아

どうしようもない夜を僕は落ち続けるよ
도우시요오모나이 요루오 보쿠와 오치츠즈케루노
어찌할 수 없는 밤에 나는 계속 떨어져가



どうやらどうやら
도우야라 도우야라
어찌해도 어찌해도

新世界とは名ばかりの粗悪品だった
신세카이토와 나바카리노 소아쿠힌닷타
신세계란 이름뿐인 조악한 물건이었어

三日三晩続く頭痛も少しはマシになった
밋카미반 츠즈쿠 즈츠우모 스코시와 마시니 낫타
사흘 밤낮 계속된 두통도 조금은 나아졌어

暗い六畳間のラビリンス
쿠라이 로쿠죠오마노 라비린스
어두운 다다미 육첩방의 라비린스

未だ 未だ抜け出せていない
이마다 이마다 누케다세테이나이
아직 아직 빠져나오지 못해

また夢に君が出てくる
마타 유메니 키미가 데테쿠루
여전히 꿈에 네가 나와

暑い夏の思い出のように
아츠이 나츠노 오모이데노 요오니
뜨거운 여름의 추억처럼



そっと願うだろう
솟토 네가우다로오
내심 바라고 있는걸

霧のかかる意識の片隅
키리노 카카루 이시키노 카타스미
안개 낀 의식 한 구석에서

迷ったこの僕を君に見つけてほしいと
마욧타 코노 보쿠오 키미니 미츠케테 호시이토
헤매는 이 나를 네가 찾아주길 바라며

どうして走馬灯
도우시테 소우마토우
어째서 주마등

この手を伸ばすほど遠く霞んでゆくの
코노 테오 노바스호도 토오쿠 카슨데 유쿠노
이 손을 뻗은 만큼 멀리 흐릿해져 가


どうして走馬灯
도우시테 소우마토우
어째서 주마등

君が 君が浮かんでしまうの
키미가 키미가 우칸데시마우노
네가 네가 붕 뜨고 말아

どうしようもない夜を僕は落ち続けるよ
도우시요오모나이 요루오 보쿠와 오치츠즈케루노
어찌할 수 없는 밤에 나는 떨어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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